풀무원 충북 음성공장 화물 위탁업체 노조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오늘<5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회사 화물위탁업체 소속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화물연대본부 소속 근로자 30여명은
회사에서 화물차주가 받아야 할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탈취하고
계약 해지를 앞세워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같은
부당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