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방안이 다시 추진됩니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2011년 이후 탑승장 위치 문제 등으로 중단됐던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다시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에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케이블카 설치가 검토되고 있는 구간은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천왕봉간
3.6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는
속리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충북도는 우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뒤
법주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