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청원군 출신 공무원들 주민 불만 부추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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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1.03 댓글0건본문
이승훈 청주시장이
옛 청원군 출신 공무원들이
옛 청원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부추기고 있다는 취지로
옛 청원군 출신 공무원들을 질타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3일)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옛 청원 지역 주민들이
청주시 정책에 대해 서운하게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그런 이야기에
청원군 출신 공무원들이 동조하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통합 후 청원 지역 지원이
오히려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옛 청원군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청원청주미래상생연합은
오는 10일 청주시청에서
통합 후 청주시의 균형발전 정책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 시장의 발언은
이같은 움직임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여과 없이 드러낸 것으로 풀이 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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