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대수 전 청주시장 구속…한전 재직시 뇌물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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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1.02 댓글0건본문
검찰이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 재직 당시
인사청탁 등의 명목으로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대수 전 청주시장을 구속했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한전 상임감사로 근무하던 지난 2011년
한전 직원으로부터
승진과 징계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 한 전 시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전 간부 61살 김모씨가 연루된
한전 내부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 전 시장의 범죄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민선 3기 청주시장을 지낸 한 전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통합 청주시장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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