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노인병원, 해고자 복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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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0.30 댓글0건본문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이
해고자 복직을 결정했습니다.
병원측은
해고된 간병사 3명과 대기발령 중인 간병사 2명,
버스기사 1명 등
모두 6명을 조만간 업무에 복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이승훈 청주시장의 권고에 따라
해고자 등 6명의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며
"조만간 노조와 협의해
노사 집중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29일) 오후 9시쯤 이승훈 시장은
시장실을 점거한 권옥자 노조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과
1시간 가량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 직후 이 시장은 병원장을 만나
해고자 복직을 권고했고,
병원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노사협상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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