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금천광장’내 호텔 신축 허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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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0.30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용암2 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금천광장’에
관광호텔 신축을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최근
한 사업가가 금천광장 내
지하 1층 지상 8층 33실 규모의 관광호텔 신축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청주시는 관광호텔 신축 부지가
상업용지로 돼 있어
관광진흥법상 호텔 신축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금천광장 인근 주민들은
관광호텔이 ‘러브호텔’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금천광장이 관광지가 아님은 물론
만여 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단지와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의 금천광장 내 관광호텔 신축 허가는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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