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짜리 약재를 250만원에 판매한 주부 사기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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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0.29 댓글0건본문
충주경찰서는
재래시장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약재값을 수 십 배씩 부풀려 판매한
58살 최모 여인 등 주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8월 7일 오후 1시 40분쯤
충주의 재래시장에서 60대 노인에게 접근해
"시어머니가 800만원을 주고 수술을 받으려다가
관절염 특효 약재인 '천연자'를 먹고 완치됐다"고 속인 뒤
3만원에 불과한 약재를
250만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2010년 최근까지
전국 각지의 재래시장을 돌며
8차례에 걸쳐 노인들을 상대로
천 44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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