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중부고속도로 확장 추진, 관건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10.2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가 이시종 지사의 주요 공약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추진합니다.
어떻게든
내년도 기본예산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인데
정부의 SOS예산 감축 속에
사업추진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제 2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맞서 나온
이시종 충북지사의
중부고속도로 남이에서 진천간 확장 공약...
충북도가
민선 6기 이 지사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오늘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관련해
구간별 차량 혼잡도를 분석하는 등
중부고속도로 확장 추진을 위한
논리개발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지사는 특히
제일 시급한 구간이
음성과 진천,증평,오창,서청주,남이 구간이라면서
남이에서 서청주,서청주에서 오창 등
구간별로 상,하행선의 혼잡도를 조사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지사의 이같은 지시에 따라
해당 부서는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들 구간은
충북 중부권 주요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만큼
중부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한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또 이들 구간의 확장사업과 관련해서는
이미 6년전에 타당성 조사가 진행됐고
특히 서청주 나들목 부근의 용량 초과 문제는
관계 부처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점만 본다면 충북도의 사업 추진에는
큰 걸림돌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규모 SOC 사업 예산 축소 기조 속에
수천억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이 관건입니다.
여기에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도를 제외한
충청권 다른 시도 모두가
반대하고 있어
상황은 그다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결국 중앙부처와
충청권 타시도 공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충북도 차원의 논리개발과
정치력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충북도가 이시종 지사의 주요 공약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추진합니다.
어떻게든
내년도 기본예산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인데
정부의 SOS예산 감축 속에
사업추진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제 2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맞서 나온
이시종 충북지사의
중부고속도로 남이에서 진천간 확장 공약...
충북도가
민선 6기 이 지사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오늘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관련해
구간별 차량 혼잡도를 분석하는 등
중부고속도로 확장 추진을 위한
논리개발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지사는 특히
제일 시급한 구간이
음성과 진천,증평,오창,서청주,남이 구간이라면서
남이에서 서청주,서청주에서 오창 등
구간별로 상,하행선의 혼잡도를 조사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지사의 이같은 지시에 따라
해당 부서는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들 구간은
충북 중부권 주요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만큼
중부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한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또 이들 구간의 확장사업과 관련해서는
이미 6년전에 타당성 조사가 진행됐고
특히 서청주 나들목 부근의 용량 초과 문제는
관계 부처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점만 본다면 충북도의 사업 추진에는
큰 걸림돌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규모 SOC 사업 예산 축소 기조 속에
수천억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이 관건입니다.
여기에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도를 제외한
충청권 다른 시도 모두가
반대하고 있어
상황은 그다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결국 중앙부처와
충청권 타시도 공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충북도 차원의 논리개발과
정치력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