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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유람선 운영업체 "약속한 항로 제공 못받아... 파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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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4.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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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유람선 운영업체가 

충주시의 약속 이행을 요구했습니다.

 

김정욱 코리아크루즈 대표는 오늘(3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의 지원 약속을 믿고 수년간 노력 끝에

국내 최초 친환경 유람선을 탄금호에 취항시켰다"며

"그러나 정작 충주시는 약속한 항로를 제공하지 못했고

편의시설 지원도 빈약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초 충주시가 12㎞로 제시했던 운항 거리가

5㎞로 줄면서 사업 여건이 크게 악화한 데다

조정 경기와 연습 등을 이유로 

오후 시간대는 영업조차 할 수 없다"며

"충주시의 해결 약속을 믿으며 버텼는데

이제 파산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까지

충주시의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은 물론 물리적 투쟁을 통해

충주시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충주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조만간 입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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