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부터
본격적인 유세가 가능해지면서
세월호 참사 애도 속에
이색 선거전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윤진식 지사후보는
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점퍼 대신 흰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선거운동에 쓸 모든 피켓에
자신의 얼굴을 실을 계획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시종 지사후보는
민선5기 성과와
자신과 공약을 소개하는 영상물과
공약관련 프리젠테이션을 제작해
유세차에서 보여줄 계획입니다.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의 최명현 후보는
일 잘하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황소탈 선거운동을 계획하는 등
각 후보마다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