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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권자 마음 어찌 잡나,애도 분위기 속 이색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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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5.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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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과 함께
각 당과 후보들간 유세전도 본격화 됩니다.

후보들은 앞으로 13일동안
유권자 표심잡기 총력전에 나서는데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 전개될
후보들간
차분하면서도 이색적인 선거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각 당과 후보들간 유세전이 가능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
어떻게 하면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을까
후보들간 고민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궁여지책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대신 흰색 점퍼를 입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애도의 의미도 담고
빨간색 옷을 입은 당직자들 사이에서 돋보일 수 있다는
시각적 이미지를 염두해 둔 겁니다.

윤 후보측은
특히 이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선거운동에 사용되는 모든 피켓에
자신의 얼굴을 넣을 계획입니다.

인서트 1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는
민선 5기 성과와
자신의 공약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해
유세차에서 부여주는 방식의 선거운동을 택했습니다.

특히 학생시절부터
충주시장,국회의원, 도지사를 하기 까지의 사진을
편집해 보여주는 방법의 감성 선거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자신의 공약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유세차용 프리젠테이션도 준비했습니다.

인서트 2

새정치민주연합의 한범덕 청주시장은
선거운동원들을 대민 봉사 현장에 투입해
공공 자원봉사단 형태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최명현 제천시장 후보는
우직하고 일 잘하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황소탈을 쓰고 하는
황소탈 선거전을 준비하는 등
공식 선거운동과 함께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다양한 방식의
이색 선거전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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