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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가 충북 지방선거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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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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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전 투표’가
이번 6.4 지방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정치권은 서로 다른 셈법으로
홍보 대상을 달리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전국 3천506 곳에서 사전투표제가 시행됩니다.

충북에는 154곳의
사전 투표소가 마련됩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보궐 선거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는 시행된 바 있지만
전국 단위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독려 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사전투표제로 인한 유불리를 따지며
자전투표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셈법에 따라
사전투표 독력 대상은 다릅니다.

새누리당의 사전투표 주력 홍보 대상은
50대 이상 유권자입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대학생 등 젊은층의 사전투표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치단체들은 괜한 오해를 불러올까,
사전투표 홍보를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치권은 사전투표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 전체 투표율이
역대 평균 투표율보다 10% 이상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북도지사 선거는
사전투표 결과에 따라
당락이 좌우 될 정도의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여야 모두,
사전투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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