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 3마리가

무더기 발견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충주시 내사리 등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3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충북지역 누적 ASF 감염 멧돼지는

381마리로 늘었습니다.      

도내 ASF 양성 멧돼지 발견 건수는

단양이 1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 92건, 제천 74건, 보은 73건, 괴산 6건, 음성 1건 등입니다.  

한편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