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민선 8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충북도는 합계출산율 전국 시·도 1위 달성과

인구 순유입 5만명,

등록 외국인 6만명 유치의 3대 전략을 세웠으며

100대 주요 세부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필요한 사업비는 1조3천715억원입니다.

충북도는 먼저 출산육아수당 천만원 지원과 

의료비 후불제 임산부 확대 적용,

난임치료 지원대상 확대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용 지원 사업과

전국 임산부 태교축제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육아나눔터 운영 확대, 남성육아휴직 지원 등

돌봄 사업도 새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또 재외동포 유치와

체류 외국인 정착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구늘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도민 추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