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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름 팔아 병원서 절도 40女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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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4.04.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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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름을 팔아
병원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40여인이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 행세를 하면서
병원에서 금품을 훔친
42살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한 성형외과 2층 간호사 탈의실에서
현금과 가방 등
모두 103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친언니 인적사항으로 진료를 접수한 뒤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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