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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청주시장 판세 분석....‘청원군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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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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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장 판세 분석....‘청원군이 관건’

[앵커멘트]

초대 통합청주시장 선거전에
막이 올랐습니다.

새누리당 이승훈,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의
양자 대결구도로 펼쳐질
통합청주시장 선거 판세를

이호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청주는 충북 정치의 1번지입니다.

초대 통합청주시장 선거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통합청주시 선거는
충북도지사 선거 판세를 바꿀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든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제기한
경선 무효 가처분 소송마저
법원에서 각하되면서
홀가분하게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청원군이 표밭입니다.

새누리당 청원군당협위원장을 맡는 등 당직생활과
비록 낙마를 했지만
과거 총선 출마 전력 등으로
청원군 내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청주시에서
한 시장보다 열세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승훈 후보는
집권 여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있습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 한범덕 청주시장.

한 시장은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한 시장은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현직 프리미엄을 앉고 있습니다.

다만 이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청원군 표밭 갈이가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충분히 보완이 가능해 보입니다.

같은 당 이종윤 청원군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경선에서 패한 뒤
청원군수 복직을 선언하고
엄정 중립을 약속했지만
경선에서 보여준 이 군수의 응집력 있는 조직이
한 시장을 지원하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용한다면
청원군도 이승훈 후보만의
독식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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