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혼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013년 혼인 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혼인 건수는 9천3백건으로
전년 대비 32건이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충북의 이혼 건수는 3천7백여건으로
전년 보다 9% 증가해 전
국에서 가장 높은 이혼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외국인과의 이혼도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이혼은 261건으로
전년 보다 14,5%나 급증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이혼은 41건으로
전년 보다 6.8% 줄어
2011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