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청주에서
송아지가 축사를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다 붙잡히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19일) 오후 8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하이닉스 인근 우회도로에서
송아지 한 마리가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 돼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이
하이닉스 공장 내부로 도망친 송아지를 추격,
2시간 뒤인 오후 10시30분쯤
포획했습니다.

송아지는 외북동 소재
68살 서모씨의 축사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