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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락의 변수는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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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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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4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사전투표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북도지사 선거는
사전 투표 결과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에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 사전투표제가
시행됩니다.

사전 투표기간은
이달 30과 31일 이틀간입니다.

사전투표제는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등에 마련된 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바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는 사실상 투표일이
이틀 늘어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이번 사전투표율이 10%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거 당일 6월4일은
임시공휴일입니다.

이틀 뒤 6일은 현충일이라
5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4일부터 8일까지
닷 새 동안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사전 투표는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젊은 투표층의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후보들마다
대학 캠퍼스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젊은층의 표심을 자극하는 이유입니다.

인서트 1.
충북도 선관위 이은범 공보담당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모두 근무하는 경우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고용주에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자 투표시간 청구권’이
처음 도입됩니다.

투표시간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고용주에게 천 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고용주는 또
투표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선거일 전 7일부터
선거일 전 3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합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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