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감 선거가 4파전 속에
보수성향 후보들간 초등대 중등으로 나눠
선거전이 치러질 전망입니다.

충북도내 보수성향 교육계 인사 161명은
오늘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추진위원회에서 추대한 장병학 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장 후보 지지자 명단에는 곽정수 전 의장을 비롯해
김정근 전 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초등 출신으로
조만간 중등 출신인
보수성향의 손영철 후보 지지선언도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교육감 선거가
보수대 진보간 대결은 물론
보수측에서의 초등대 중등간 기싸움으로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