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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후보 제 2경부고속도로,오송역세권 연일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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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5.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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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본격적인 6.4지방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새누리당 윤진식,새정치연합의 이시종 지사 후보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연일
제 2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을 무산을 놓고
팽팽한 설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2008년 총선 이후 6년만의 재대결로
지역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누리당 윤진식,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언론사와 각 단체별 후보자 토론회가 잇따르면서
두 후보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의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약과
오송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팽팽한 설전은
연일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제2경부고속도로 공약은
서울에서 세종시를 잇는 128.8킬로미터의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새누리당은 지난 8일
6조7천억원의 예산이 드는 이 사업을 지방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에대해 이시종 후보는 지난 16일에 이어 어제와 오늘 열린
토론회와 개소식에서 연일 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천안이 세종시의 관문이 된다는 점에서
충북에는 치명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이완용까지 빗대며
사업비의 30%를 충북이 부담하고도
대전과 세종에만 이득을 주는
윤진식 후보의 공약인
'충청 신수도권 고속급행철도에 대해서도
필사적으로 막겠다며 맹비난했습니다.

윤진식 후보는
자신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발표를 듣고 중앙당에 항의했다며,
그러나 이 고속도로 기본설계는 2009년에 끝났는데
이 후보는 4,5년이 지나도록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으냐며
이 후보의 책임론을 역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윤후보는 이어
이시종 후보가 오송 역세권 개발에 실패해놓고도
잠정 중단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경제도지사와 행복도지사로
각기 다른 선거방식으로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나선
충북지사 후보들..

6.4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후보간 날센 공방은 한층 더 수위를 높여갈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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