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천태종은 오늘(25일)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에서
신도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월 원각 대조사(上月 圓覺 大祖師)
40주기 열반대재'를 열었습니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추모사에서
"종단의 중창조이신 상월 원각 대조사님은
일제 강점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하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등
희망을 심어주셨다"고
추모했습니다.

원각 대조사는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 등
3대 지표를 내걸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참선 수행하는'
주경야선(晝耕夜禪),
천태종의 중흥조이자 초대 종정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