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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전과․세금체납․병역기피 의혹 등 정확한 정보가 올바른 선택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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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18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막이 올랐습니다.

후보 등록자 10명 중 4명이
전과자 입니다.

수 십명의 후보들은
상당한 자산가 임에도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석연찮은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은 후보들도
수두룩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내 지방선거 등록 후보 426명 가운데
165명, 38.7%는
전과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10명 중 4명이
전과자인 셈입니다.

새누리당 소속 후보 전과자가
6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새정치연합은 47명, 무소속 39명,
통합진보당 8명 순이었습니다.

교육감 후보 2명도 전과가 있었습니다.

전과 7범도 있었습니다.

범죄 유형도 폭행, 사기, 횡령, 도박, 절도,
변호사법 위반 등
가지가지였습니다.

등록 후보 중 최고의 재력가는
새누리당 충주시의원 비례대표인
신옥선 후보였습니다.

신 후보는 82억8천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청주시의원 하재성 후보는 71억7천,
최병윤 도의원 후보는
52억원을 가진 재력가 였습니다.

세금 체납 전력을 가진 후보도
29명이나 됐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적지 않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체납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무소속 단체장 후보 A씨는
4억8천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하고도
지금까지
천 606만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석연찮은 병역 면제자들도
수두룩했습니다.

남성 후보 354명 중 14%,
49명이 병역 면제자였습니다.

이유도 가지가지였습니다.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 후보는
공교롭게도 입대 시기에
간디스토마에 감염돼
군 복무를 면제 받았습니다.

이시종 후보 역시
폐결핵을 앓아 군대에 가지 않았습니다.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선택의 순간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확한 정보,
올바른 선택의 필수 조건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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