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소리 들려서"…음성서 자택에 불 지른 40대 입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4.18 댓글0건본문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성경찰서는 현주건존물방화 혐의로
4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7일) 오전 9시 30분쯤
음성군 음성읍 자신의 주택에서
불을 놓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택 1개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천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에서 A씨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귀신이 보였다"고 진술하는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A씨를 응급입원 조치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