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현직 교사가 학부모에 협박 편지 보내…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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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4.19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현직 교사가
학부모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도내 한 고등학교 여교사 A씨는
지난 1월 중순 한 학부모의 자택에
"나를 건드렸으면 안됐다",
"다시 한 번 화나게 하면
더 재미있는 것으로 찾아뵙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월 해당 학부모가
민원을 제기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또 학부모 거주지와 직장 등을 쫓으며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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