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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청주공항 해외 하늘길 '활짝(?)'…확정 노선 3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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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4.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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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이후 하늘길이 다시 활짝 열리면서, 벌써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서도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정기편 노선이 모두 운항하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주공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자세한 소식, 우지윤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국내 3개 항공사가 청주국제공항에서 6개국 15개 정기편을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 청주와 다낭을 오가는 주당 7회의 정기편을 취항해, 해당 노선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주당 4회의 태국 방콕 노선과 주 7회의 일본 오사카 노선 역시 확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결정된 노선은 3개에 불과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12개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에 운항했던 중국 옌지와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나짱 노선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7개 노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와 타이베이, 마카오 등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아, 실제 운항 여부를 예상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진에어도 중국 정저우와 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정된 노선은 아직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계획만 이뤄지고 확정된 노선은 3개에 불과합니다.

 

이에 충북도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충북도는 계획된 정기편 노선이 모두 운항으로 이어지면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 청주공항에서는 4개국 14개의 정기편이 운항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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