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학비노조 사진전 돌연 불허…'왜곡 가능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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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4.20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가 학교비정규직노조의 급식실 사진전을 돌연 불허했습니다.
학비노조 충북지부는 지난 19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사진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늘(20일)과 내일(21일) 상임위원회 앞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었습니다.
당초 도의회의 허가를 통해 진행된 전시었으나, 교육위원회는 어제(19일) 급히 불허를 결정했습니다.
교육위 측은 도내 학교 현장이 아닌 탓에 왜곡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학비노조 측은 성명을 통해 "사진전을 불허한 교육위의 태도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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