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지방선거에선
새누리당 윤진식,새정치연합의 이시종 지사후보간
6년만의 맞대결이 최대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고등학교 동문으로
행정고시 출신이라는 이력이 비슷한
이 두 후보는
6년전인
지난 2008년 충주에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으며
이 후보가 윤 후보를
불과 천여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특히 재대결을 벌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두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선거불패의 기록을 이어온 이 후보와
국회의원 재선 고지를 밟으며 정치력을 키워온 윤 후보간
누가 승기를 잡을지
최대 관심사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