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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공천 잡음 속 여야 공천일정 13일 모두 마무리,선거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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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5.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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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 잡음 속에
늦어도 오는 13일까지는
모든 공천 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섭니다.

6.4지방선거를 한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뒤늦게 시작된 선거전의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지사의 등판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각 당의 공천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발과 소송이 난무하는 등
공천 잡음 속에
양당은 오는 13일 이전까지는
모두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3일 13차 회의를 끝으로
기초단체장 11명과 광역의원 28명,
기초의원 105명 등
144명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11일
비례대표 공천자 확정을 끝으로
6.4지방선거 공천 일정을 마무리하고
선거전에 나섭니다.

새누리당보다 뒤늦게 공천작업을 시작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비례대표를 포함한
모든 공천자를 13일까지는 확정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오는 11일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해 통합 청주시장 후보를 확정지을 방침입니다.

제천시장 이균규씨를 비롯해
도내 7개 시군 단체장 후보는 모두 확정했고
오늘 충주시장 후보로 한창희씨를 ,
그리고 내일 박한교,박희남 두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음성군수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공천 신청자가 없는
괴산군수 후보는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비례대표 공천자 25명에 대해선 면접을 마친 뒤
단수후보 지역에 대해선 후보를 확정하고
경선이 필요한 지역에선 12일 경선을 실시해
후보자를 확정한다는 것이 도당의 계획입니다.

이럴경우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주 13일이면
여야 모두 공천이 마무리되는 셈입니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6.4지방선거.
세월호 침몰 참사로
선거운동이 많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게 불붙을 선거전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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