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 동안
충북도 합동분향소에
2만2천여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2만2천7백여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해도했습니다.

분향소가 처음 설치되고 열흘정도는
하루 2천여명에 가까운 추모객이 찾았지만
5월 첫 째주 연휴 이후
추모객 발길이 줄어
하루 100명 남짓한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고 있습니다.

한편 합동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피해자 합동 영결식이 열리는 당일까지
매일 24시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