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방선거, ‘단 한 표의 소중함’을 체감한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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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6.05 댓글0건본문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과 20여표 차이로
당락의 운명이 좌우된 후보
여러명이 나왔습니다.
유영훈 진천군수 당선인은
200여표 차이로
어렵게 3선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이 펼쳐졌습니다.
시간대마다
득표율 선두가 바뀌는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제천시의회 가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 새누리당 염재만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홍석용 후보에
25표 차이로 낙마했습니다.
단양군의회 가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 새정치민주연합 장영갑 후보 역시
같은 당 김광직 후보에게
27표 차이로 군의원 자리를 내줬습니다.
또 단양군의회 나 선거구.
현직 새누리당 장필영 후보도
천94표를 얻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후보에
27표 뒤져 배지를 빼앗겼습니다.
청주시의회 차선거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남일현 후보는
같은당 이종범 후보를
33표 차이로 누르고
초대 통합청주시의회에 입성했습니다.
진천군수 선거도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현직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당선인이 얻는 표는
만 3천300표.
만3천37표를 받은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를
불과 263표 차로 제쳤습니다.
피말리는 접전,
지난밤 이들 후보들은
단 한 표의 소중을 체감하며
롤러코스트를 탔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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