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통문화보존회가 다음달 6일부터 28일까지 

속리산 정이품송 앞에서

생생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이품성으로 마실가자, 오감만족 정이품송'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8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에는 정이품송에 얽힌 전설과 생태 등을

재미있는 해설과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되고

퍼즐찾기, 소나무공예, 국악공연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보은전통문화보존회는 지난 2014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과 2017년에는 

문화재청 우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