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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 막바지…'지역 맞춤형 사업 제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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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4.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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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제 청주와 증평, 이렇게 2곳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원만한 지원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역교육력 제고와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해 보은을 찾았습니다.

 

윤 교육감은 오늘(26일)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박경숙 충북도의원, 임공묵 보은교육장 등과 얼굴을 마주하고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도 교육청과 보은군은 공동협력사업으로 각각 3건의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으로 행·재정적 지원 협조에 나서며, 학교와 지역 간의 연대 활성화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윤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 시장·군수 등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교육장과 자리하는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21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오늘(26일) 보은군까지 9개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남은 지역은 청주와 증평 등 2곳으로, 도교육청은 늦어도 다음 달 중순쯤 일정을 잡고 순회 간담회를 마치겠다는 구상입니다.

 

올해 간담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위기 대응을 비롯해 맞춤형 사업 제안, 상호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은은 '드론 인재 양성', 영동은 '온마을 배움터 조성', 음성은 '글로벌 에코리더 해외 프로그램 운영' 등이 그렇습니다.

 

또한 지역별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이 다시 이뤄지면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관련해 교육과 행정기관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주체의 공감을 끌어내는 지속적인 정책 발굴로 지자체와 상생하는 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관·학 상호 협력체제'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는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

 

한편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간담회는 도교육청과 도내 11개 시·군이 지역별 공동협력사업 등 현안을 논의 하는 자리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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