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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말뿐인 개혁공천....공천 잡은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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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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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향식 공천 등 여야가 개혁공천을 다짐했지만
말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기잡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 이용상 청주시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나’ 번을 공천 받은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나 번을 받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충북도당에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지만
일언반구도 없었다”며
새정치연합 측이
안철수 사람을 ‘가’ 번에 배정하는 등
‘안철수 사람 심기’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신당계 출신 인사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공천과정에서 홀대를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안철수 신당계의 좌장 격인
신언관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은
“민주당계가
합당 정신에 의거한
합리적 요구조차 묵살하고 있다”며
충북도당 앞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안철수 신당계 인사 1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을 장악한
옛 민주당계 인사들이
안철수 신당계 후보자와
당원의 입당·복당을 이유 없이 차단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여성 의무공천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충북도당 여성 대변인을 지냈던
육미선 청주시의원 역시
공천 재심 신청을 요구했습니다.

공천장을 받긴 했지만
남성 후보에 밀려 기호 ‘나’를 받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새누리당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청주시의원 비례대표를 신청한
한 여성 신청자가
공천심사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음에도
공천심사를 받아줬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남상우 통합청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선을 통해 공천장을 거머쥔 이승훈 후보가
당원명부를 미리 빼내
선거운동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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