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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 지방선거 과열․혼탁....불공정 의혹과 고소․고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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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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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6.4지방선거를 코 앞에 두고,
불공정 선거 의혹과 고소․고발 등
과열 혼탁 양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선 승복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탈락한 후보는
너도 나도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독자 출마하거나
고소․고발을 통해
승리 후보를 끌어내리려
용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이승훈 후보로 확정된
새누리당 초대 통합 청주시장 경선은
결국 법적 분쟁으로 비화됐습니다.

경선에서 패한 남상우 후보가
이 후보를 고발해
검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남 후보는
이 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당원 명부를 빼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며
불법 행위에 의한 경선 결과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 후보는 또
이승훈 후보 캠프 한 인사가
같은 당 도의원 후보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청주시장 후보인
이종윤 청원군수는
조만간 경찰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3월,
청원군청 공무원 A씨에게
상대 후보인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의 아이디로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 군수의 치적을 올리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신분인 단체장이 소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충북교육감 선거전은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입니다.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 선정에서 탈락한 홍순규 후보는
단일화 최종 후보 선정과정이 불공정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손영철 후보는
최근 모 언론사가 발표한
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었던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장병학 후보도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단일화에 나섰던 나머지 후보들은
독자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후보자들 사이 양보와 타협은 없습니다.
불공정 경선 의혹과 고소고발만 난부할 뿐입니다.

유권자들은 이런 후보들에게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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