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추축제 앞두고 사기성 호객 행위 기승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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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9.29 댓글0건본문
보은군은
'2014 대추축제'(10월 17∼26일)를 앞두고
관광업계의 ‘사기성 호객행위’가
또다시 고개 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버스요금을 밑도는 비용을 내면
보은대추축제를 둘러보고
점심까지 제공되는 허위 과장 광고를 통한 관광상품이
노인층을 상대로 팔리고 있습니다.
사기관광 행각에 나선 이들은
마치 보은군의 후원을 받는 것처럼 위장해
1인당 7천원에서 만원을 받고
관광객을 끌어 모은 뒤
정작 예약된 날에는
"행사장의 교통이 복잡해 입장이 어렵다"는 구실 등을 내세워
행선지를 건강식품 판매장 등으로 바꾼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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