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에서
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청주 출신 고 남윤철 단원고 교사의
의사자 지정이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어제<1일> 고인의 가족들이 시에 의사자 지정 신청을 해왔다며
절차를 밟아
남 교사의 의사자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신흥고 출신인 남교사는 당시
배 안에서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숨졌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