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수 청주시의원, 민주당 동료 11명 '감금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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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5.04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임정수 청주시의원이
동료 시의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임 의원은 오늘(4일) 감금 등의 혐의로
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11명에 대한 고소장을
충북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해 12월
옛 청주시청사 본관동 철거 예산안 의결에 참여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려 했다가
전문위원실에 감금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임 의원을 설득하는 과정이었고
감금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은
의원총회 당론을 무시했다며
임 의원에 징계청원서를 제출하면서 제명 의결됐고,
이후 임 의원은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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