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상혁 보은군수와
새누리당의 김영만 옥천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재선도전에 나섰습니다.

정 상혁 보은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부산업단지와 보은산업단지,
병무청 사회복무교육원, 스포츠파크 등
20여건의 개발사업을 통해
획기적인 보은군 발전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영만 옥천군수도 기자회견을 갖고
민·관 합동의 '풀뿌리경제위원회' 설치와
농산업 경쟁력 강화 시책 마련 등을 공약했습니다.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영만 옥천군수는
2010년 자유선진당 공천을 받아
군수에 당선된 뒤
2011년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꿨다가
지난 1월과 지난해 각각 탈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