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생색내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충북도내 대학 18개교 가운데
등록금을 전년보다 인하한 대학은 13개교로
전체의 60%가 등록금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극동대가
지난해에 비해 5.02%를 인하해
전국에서 가장 등록금을 가장 많이
인하한 것을 비롯해 교통대가 1.9%,
도립대가 9.4%의 등록금을 각각 인하했습니다.

반면 이들 3개 대학을 제외한
15개 대학들이
전년대비 1%이하 인하 하는데 그쳐
생색내기용 이라는 비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