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체험학습 중에 발생한 사고 건수는 56건으로
2010년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고발생 장소는 교외가 45건으로 가장 많고
운동장 1건, 부속시설 8건, 통로 2건 등입니다.

이같이 매년
현장체험학습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늘어나는데
교육부는 2010년 10월에야
'수학여행·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