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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첫 금고, '농협'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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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9.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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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은행’이
2조원이 넘는 통합청주시의
첫 금고 지정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금고지정 제안 공모 결과
농협이 단독 응모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1개의 금융기관만 응모했을 경우
재공고 절차를 거치도록 한 관련 규정에 따라
이번 주 중
금고지정 재공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당초, 청주시의 복수금고 선정시
특별회계를 관리할 제2금고를 노렸던 신한은행이
청주시가 단수금고 방침을 정하자
금고 도전을 포기함에 따라
현재 농협의 금고 경쟁 대항마는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청주시는
재공모 기간에도 다른 참여자가 없을 경우
농협을 수의 지정할 계획입니다.

시금고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청주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연간 2조원대 예산을 관리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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