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을 토대로 한

양자기술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오늘(9일) 청남대에서

양자과학기술 산업생태계 발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정재욱 과기정통부 과장은

"양자기술은 조만간 산업 태동기로 진입할 것"이라며

"ICT인프라와 반도체 역량을 결집해

선도국 추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기웅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는 

"충북 주력사업과 양자기술을 매칭하고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와의 연계로

지속성장 가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