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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서 음주운전한 김민석·정재웅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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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5.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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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과 정재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민석과 정재웅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22일

진천선수촌에서 술에 취한 채 

함께 승용차를 몰다 

보도블록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추정되며,

검찰은 지난 1월 벌금 800만원에

이들을 약식기소했지만

이들은 정식재판을 청구했습니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민석에게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정재웅에게 선수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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