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여름철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늘(11일)부터 5개월간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점검을 실시합니다.

우선 청주시는 올해 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친환경농산과 주관으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전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호우 대비 사전 대응으로

취약 농업시설물 280여 곳과

취약 축산시설 70여 곳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 기간 기상특보 발령시

24시간 비상근무가 이뤄지며,

청주시는 신속한 피해 조사와 함께

응급 복구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