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빌린 돈 갚아라"…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40대 현행범 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5.11 댓글0건본문
진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세종시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 B씨로부터
현금 2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딸이 돈을 갚지 않아 감금 중"이라며
"돈을 갚지 않으면 딸의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B씨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의 지인은 이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잠복해 있던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여죄를 캐는 한편
조직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