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교사 수업을 방해하는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 교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인성·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해 

교사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교원보호지원센터에 

전문 장학사와 변호사를 배치해

피해 교사와 학교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은 현재 사안처리와 법적 대응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통메신저 '교원 119'를 통해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 침해 건수는 2020년 32건, 

2021년 61건, 지난해 112건으로 

해마다 배로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