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크닉 떠나요'…영동교육도서관, '책+가족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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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5.12 댓글0건본문
영동교육도서관이 내일(1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주말마다 '도서관 밖 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크닉'은 책 'Book'과 소풍 '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하는 소풍'이라는 뜻의 야외 독서 활동을 의미합니다.
영동교육도서관은 신청자에 한해 돗자리와 도서, 보드게임, 간식, 꽃, 라탄바구니 등을 대여해 줍니다.
신청은 미취학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단 모집 규모는 28개 팀으로 선착순 마감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마무리됐으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점 등으로 두 달 연장 운영 결정됐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책을 매개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저마다의 재능을 꽃피우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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