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던
진천과 음성지역 농가에 대한
오리 입식이 시작됩니다.

음성군에 따르면
AI 발생으로 살처분이 실시됐던
음성지역 오리 농가 43곳에서
내일<29일>부터
오리를 다시 키우기 위한
입식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농가는
축사당 3마리 이상의 오리를 3주동안 키운 뒤
정밀검사를 통해
AI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전면적인 재입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진천군에서도
AI발생 오리 농가 15곳이
이번 주말쯤부터 입식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진천 음성지역에서는 올들어 AI 발생으로
100개 농가의 오리와 닭
173만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