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학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
모 언론사가
최근 발표한 교육감 여론조사 오류와 관련해
청주지검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냈습니다.

장 후보는
이 언론사가 외부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자신의 지지율이
실제보다 4.8%나 낮게 나와 사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후보는 이어
보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이런 여론조사를 시행한 배경과
뒤늦게 오류를 밝힌 점이 석연치 않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해당 언론사는
지난 25일 발간된 신문 1면을 통해
여론조사 기관의 전산 실무자의 실수로
단일화에 합의한 보수 진영 후보 5명 중
2명의 지지율이 잘못 집계됐다고 사과했습니다.

작성자: 권은이 기자